잘찍은 사진 하나 더 투척!
이사하면서 방에 만들려고 했는데 공간이 안나와서 어쩔 수 없이 거실로 꺼냈습니다.
나름 최대한 깔끔하게 하려고 시간을 좀 들여봤는데, 이 정도면 괜찮아보이나요? ^^;
시멘트 벽에 구멍을 낸다고 미친듯이 땀흘리며 하루종일 매달리는 절 한심한듯 쳐다보던 와이프가,
이렇게 완성하고 빵빵한 사운드의 드라마 하나를 보여주니 엄청 좋아하는군요ㅋㅋ
프로젝터 양쪽 벽이 허전해서 액자나 걸어볼까 하는데, 그냥 비워두는게 나을까 싶기도 하고 고민됩니다.
이걸로 레이싱 게임하면 끝내줄듯ㅋ
어제 밤에 완성했는데 퇴근시간이 기다려지네요!
* 80인치 윤씨네 스크린, 옵토마 1080p 3D DLP 프로젝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