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6일까지 북미에서 반값 할인 중이라 바로 질렀습니다.
영문명은 Deception 4 : The nightmare Princess 죠.
Vita로 할까 ps4로 할까 고민하다가 ps4만 할인이고 그래픽도 더 깔끔하니 그냥 ps4로 갔어요.
그래픽 평이 ps4의 수준에 비해 너무 떨어진다...는 리뷰가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게임 자체는 재밌다는 평이 대다수고 제가 보기엔 그래픽 괜찮더라구요.
다만 적이 죽을때 모션이 참 어색하긴 해요...뭐 중요한건 아니니ㅋ
그래도 기대 안했는데 이 게임!
인게임 가슴 무브먼트가 있군요!! 그것도 자연스러운 무브먼트!!!
그리고 Veruza!!!! 간만에 딱 맘에 드는 캐릭터를 발견했어요.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였으면 좋겠다 ㅠㅠ
이제 막 인트로만 한 상태이기 때문에 평은 내릴 수 없지만 전체적인 인상은 참 좋습니다.
영어 수준도 굉장히 쉬운 편이고 텍스트량도 짧은데다 눈에 잘 들어와요.
트랩들도 선택할때마다 모양과 움직임, 예측방향 같은게 정확히 나와서 사용하기도 쉽구요.
구입하실 분은 지금 하세요!
P.s. 적들이 착한 애들이라 뭔가 죽일때 깨름찍하긴 하네요 ㅠㅠ
예를 들면, '남에게 해를 주는건 싫어하는 성격이지만,
어머니(아버지)의 약값을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토벌대에 참여했다' 이런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