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크리스마스 이브날 아침에 미국 갔어요 ㅠㅠ
덕분에 어제까지 자동 게임위크였습니다ㅋㅋ
사진은 와이프 비행시간만 15시간이 넘어서, 비행기 안에서 풀어보라고 한달 전에 몰래 제작했던 쿠션인데...아침에 정신 없어서 주는걸 깜빡했어요.
시차가 완전 반대라 통화도 힘듭니다;
결국 2주년 결혼 기념일은 쿠션 와이프와 함께 하겠군요.
부작용은 어제 베게 옆에 놓고 잤는데 아침에 깜놀ㄷㄷ
p.s. 여기저기 많이 알아봤는데, 여기만큼 싼 곳이 없더군요.
보통 개당 10만원 부르던데 여긴 40cm에 3만원 이하;
원래 이런 제작해주는 곳이 아니라 화질 좋은 사진을 주고 얼굴만 따로 합성 요청을 했습니다.
그 외 자잘한 것도 조정했구요. 제작 소요일은 한 일주일 정도 걸렸고 굉장히 친절합니다.
제 사진 보여주면서 이렇게 해달라고 하시면 될꺼에요~
기념일 선물로 참 좋습니다ㅋ 인터넷에 '이랑패브릭' 이라고 치시면 나와요.
(저랑 연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