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생겨 플포를 근 두달간 켜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연휴동안 내내 켜두고
와이프와 애가 자는 틈틈이 예전에 진행하던 울펜스타인을 했어요.
2차 대전을 독일이 이겨서 세계를 지배한다는 독특한 배경이고
찰진 타격감에 독특한 무기들로 fps를 그리 즐겨하지 않는 저도
푹빠져서 했습니다.
주인공의 시적인 대사와 스토리가 참 맘에 드네요.
이제 중간 정도 진행한것 같은데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1. 미니게임으로 오리지널 울펜스타인 진행: 어렵더군요;
2. 잔인하지만 통쾌한 잠입 액션
3. 적나라한 응응 씬 서비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