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미국사는 큰형 선물주려고 산건데 못건네주는 바람에...
다음에 전해줄 수 있을 때까지 제가 하게 되었네요 ^^;
1편은 워낙 평이 안좋아서 안건드려봤고,
2편은 그나마 괜찮다는 평이 많더라구요.
시작부터 그래픽에 한번 놀라고
음악에 한번 감동하고
찰진 타격감과 화려한 효과에 만족했습니다.
물론 당연하게도 여캐릭을 선택하였지만
유부남이다보니 괜히 찔리는 마음에
와이프 이름을 넣고 아들 이름을 추가로 선택...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출격!
이 자식
훈남인데?
했지만...
전형적인 일본 드라마의 오버액션 연기를 그대로 옮겨놓은
유치뽕짝 손발이 오그라드는 대사와 제스처들에
초반의 두근두근한 마음은 산산조각이 나버렸어요...
할시간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재밌다니 꾹 참고 해보렵니다.
온라인 모드에 입성하는 그 날을 위해...
이마트 타운에 거대한 헐크버스터가!!
정말 압도적인 스케일이더라구요.
저런거 하나 집에 두면 정말 든든하겠다싶지만
우리집은 낮아서 안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