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형식의 매장 운영글로 매주 한두 차례 써볼 생각입니다-
정식오픈 3월 9일 토요일 ... 그전에 일주일정도 가오픈 기간을 가졌으나 말그대로 가오픈... 신작은 매장에 아예 보유 재고가 없는 상태였고
방문해주신 손님분들께서 찾는 제품들이 매장에 구비되어 있지 않아 그냥 발길을 돌리시는 분도 몇몇분 계셨습니다.
가오픈 일주일중 스위치기기 2대 슬림플스 2대 소프트 중고,신품 합계 12장 판매
제일 큰 문제는 신작 타이틀 판매 수량인데 오픈 시기에 맞게 출시된 타이틀이 데메크5라서 매장의 판매수량의 큰틀을 알아보기 위한 테스트
타이틀로 적합했습니다.
걱정이 많았던 신작 타이틀 입고 시간...
3월 8일 출시 타이틀인 데메크5가 매장에 입고된 시간이 9일 오후 4시경이라서
8일날 구입 위해 방문 주셨던 네분의 손님 9일 이른시간에 방문주신 다섯분의 손님 합쳐서 아홉분이 구매 못하시고 돌아가셨는데
재방문 주신분은 한분...........
제가 예상했던것보다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인천에서 매장 운영할때는 타이틀 당일날 직접 서울로 가서 물건을 가져왔기에 당일날 빠르게 판매할수 있었는데 그게 안되는걸 직접 겪어보니 머리가 띵 해졌습니다.
비록 아직 자리가 안잡힌 매장이지만 구매하러 오셨다 발길을 돌리신분들의 심정을 너무나 잘 알기에 답답함이 밀려오더라구요.
아무튼 데메크는 9일 1장 판매
10일 오늘 오전 일찍 오픈했더니 멀리서 와주신 손님 덕분에 1장 추가 판매 총 두장을 판매했습니다 ㅠ.ㅠ(아침일찍 멀리서 방문해주셔서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인천 매장 오픈당시 런칭 타이틀이었던 콜옵 AW(비정발)때와 비교해보면 확실히 어려운 스타트입니다만
데메크판매를 제외한 일반 방문 손님은 목표 달성을 해서 위안을 삼고있습니다. 첫날 열분의 손님 방문(판매아닌 순수방문)이 목표였습니다.
매장에 방문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집에 가시려다 투 머치 토킹 공격 시전당하신 손님도 몇분 계신데...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