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세대에 부동산은
내 바로 옆사람이 부동산으로 이득을 보는걸 직접 봤거나
아님 본인들이 직접적으로 부동산으로 이득을 보셨기 때문에
부동산 정책에 상당히 부정적일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왜냐? 나만 빼고 다 돈벌었거나 나도 해먹어야되는데,
더 해먹어야되는데 부동산 조질려고 하는걸로 보일테니까요
그에반에 젊은 세대들은 3포세대라고도 하잔아요?
집 구입을 포기하거나 다른세상의 일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포기하지 않으려하는 분들의 저항을 겪느니
차라리 정부에서 공공임대 주택을 많이 만들거나 설정해서 젊은 세대들의 집에대한 인식을 바꿔놓는거부터 시작을 해야되지 않을까 싶네요
'임대주택 싸고 좋은거 많은데 왜 비싼 아파트 들어갈려고 해요?' 이런 생각이 보편화 되야 된다고 봅니다
돈 많거나 임대주택 싫은 사람은 일반 건설회사
에서 만든 아파트로 넘어가서 살면 되는거고
보통의 사람들은 그냥 딱히 집걱정 없이
임대주택 들어가 사는거고 그러다보면
'임대주택 널려있는데 저 사람들은 왜 집값이 오르네 마네 발악을 하는가' 하는 생각이 딱 들때가 부동산 정책이 그나마 성공한게 아닌가 싶네요
너무 비틀어 져 있으면 정부가
시장에 개입해야된다고 보는데
근데 이런건 원래 보수들이 하는 생각아닌가요?
난 진보인거같은데 보수 인가봄
하다못해 혼자 살더라도 자신만의 홈시어터 구축 하고싶은 사람들은 많습니다
누구나 더 좋은집에 살고싶은 욕구는 어찌보면 당연한겁니다.
그걸 강제하면 사단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