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총평을 하자면
개재밌다 까진 아니고 재밌게 볼수있다 정도 이네요
오리지날의 기본 흐름은 가져오되 우리나라에서 만이 나올수 있는 소재를 쓰까 만든 드라마 입니다
통일되면 초기에 이런 문제들도 있겠다 싶었던 내용들과 남북 인물들간의 대립도 살짝 맛보기로 나오는데
이런 소재를 사용할거면 아예 좀더 부각을 시켰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조금 드네요
아버지와 아들, 어머니와 딸 씬 에서 K-눈물,
부잣집 도련님의 K-반항 나옵니다 ㅎㅎ
여튼 인물들의 감정선을 좀더 잘 살려준거 같고..
극초반에 BTS부분 잘 참고 넘기세요 거기서 포기할 정도로 이 드라마가 재미없지는 않습니다.
셋트장 느낌이 오리지날에 비해서는 좀 많이 납니다
인질과 강도들이 다들 너무 이쁘고 잘생겼으며
잘 씻지도 못할텐데 너무 뽀얗습니다.
전개는 오리지날에 비하면 빠른편이고 야스신은 총 두번 나오는데 크게 야하지는 않습니다만
나중에 나오는 야스신은 부모님과 함께 시청하기엔 적절치 않습니다.
강도단의 헬싱키 볼때마다 야전삽 짱재가 생각 났고
북한군인들 볼때마다 사랑의 불시착이 생각 났고
강도단 복장 볼때마다 오징어 게임이 생각 났습니다.
.....쓰다보니 별로인것 처럼 보이는데
위에 쓴것처럼 볼만한 드라맙니다 ㅎㅎㅎ
지옥
D.P
랑 비교하면 어느정도일까요? 'ㅁ' 보긴 봐야하는데 아직 볼게 많아서 안보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