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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애시당초 여가부가 잼버리에 신경 쓸수 있었겠나 싶음 (12) 2023/08/07 PM 08:16

여가부 없앤다고 공략건 사람이 당선되서

부서 자체가 사라질 판인데

여가부에 일하는 늘공분들이 일이나 손에 잡혔겠나 싶음


에초에 잼버리 관련 문제재기 나왔을때 여가부 장관이

'여가부 통폐합 관련해서 말들이 많아 우리 직원들이 일이 손에 안잡힌다고 한다

최대한 신경쓰고는 있지만 차라리 이슈가 없는 다른부서가 전담을 해서 %@%#@'


아니다 이번 정부를 내가 너무 과대평가 하는거 같네

윤가카가 이런걸 용납할리 없지.....


혹시나 오해하실까봐.

어쩌면 예정된 참사였을수도 있고

그에대한 대책을 미리 준비 못한 것들의 잘못이라 생각하는거지

늘공분들을 욕하는거 아닙니다. 만,

나중에 그돈 다 어디 쓰셨는지는 확실히 짚고 넘어는 가야될듯 싶네요.

지금은 더 큰 문제가 발생안되게 하는게 1순위이지 싶구요.

잼버리 다 끝나고 사업비 내역 확인한다고 해도, 영수증 잉크가 휘발되는 그런 일은 안생길 거라 봅니다?

여하튼 오늘도 윗놈들의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대책들 커버 하시느라

이나라 늘공분들 진짜 고생 많으십니다.



-----글 내용이 길어지면서 몇몇문장을 삭제 했더니 내용 파악이 제대로 안되는 글이 되어버렸네요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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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입한 고양이    친구신청

결국 이것은 여성부 제거못한 국회가 나쁜 거.

자~출항이다!    친구신청

능지 수준 처참하네 이건

쓰망    친구신청

??... 뭔 소린지.. 현 여가부장관은 윤석열이 임명했습니다. 그리고 국정감사에서 여가부 해체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뭐 이런 스탠스를 보여줌.
그리고 다음해 여가부 예산 증액됐는데 뭔 소리를 하시는 겁니까... 아.. 이게 정신승리라는 것이군요..

부항항    친구신청

제가 글쓰는 재주가 좀 없어서
쓰면서도 오해하실꺼같다 생각은 했는데
감정 좀 담아서 다시 요약해보자면
ㅄ 같은 놈이 당선되서
여성부 해체한다 안한다 한다 안한다
이 ㅈㄹ 하는데 여가부 공무원들이 그 상황에서 퍽이나 일이나 제대로 했을까 싶어서 적은 글입니다.
무슨 직장 분위기 개판으로 만들어 놓고는 성공적인 개최를 바란게 이정부 희대의 코미디가 아닐까 싶어서 적어봤네요

쓰망    친구신청

예산 증액된 부서 분위기가 매우 좋지않다. 왜냐면 대통령의 공약이 '부서 해체'였기 때문이다.
물론, 이 부서는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해체를 걱정하지 않는다. 왜냐면 해체는 여당도 야당도 입법논의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대통령 단독으로는 부서 해체 권한이 없기 때문이다.
그냥 선겅용 프로파간다인데 남 직장 걱정 왜 하세요?

부항항    친구신청

대통령 공약이 부서해체였기 때문에 어떤방식으로든 타격을 줄수있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요
실제로 작년 10월에 첫 조직개편안 낼때 여가부 폐지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보건복지부 쪽으로 들어가네마네 이랬었고 올해 유엔에서 말나오니까 폐지 안한다고 말했던 정부입니다. 찾아보니까 7월이네요
작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1년 넘게 야부리 털고있는 와중에 8월에 잼버리 개최했는데
타격이 없었을까요?
저런상황이였는데 남 직장 걱정 좀 하면 안됩니까?

루리웹-7688008816    친구신청

개소리를 참 정성껏 길게도 했네요.
지금 제대로 상황 파악 하지 않고 대충 상상으로 쓴 거 같네요.

제대로 된 내용 파악 후 다시 쓰세요. 하나하나 찝어서 알려주기도 무섭다.
이 행사가 얼마나 오래 되고 준비되었던 건지 제대로 알고 이야기 하는 게 욕 안먹을 듯 하네요.

부항항    친구신청

글쓰는 재주가 시원찮아서리 제 의도가 제대로 반영이 안되었네요 죄송합니다.

nmn    친구신청

어차피 여성부 없어져도 거기 일하던 사람들 계약직 아닌 공무원들은 다른부서로 이동할텐데요
그리고 여가부 일한적이 없는데 분위기곱창났다고 일이 손에 안잡힐까요?
애초에 지들만 세종안간다고 바득바득 우겨서 서울 남았는데 이제 서울에 못있을거 그거 걱정할걸요

부항항    친구신청

잼버리 담당공무원이 부서이동하면 잼버리 담당이 아니게 될수도 있는데
그 상황에서 열심히 일할 필요성을 느낄 수 있을까 싶네요
'어차피 부서이동하면 내 일도 아닌데 이거 붙잡고 있을 필요가 없다' 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여가부 폐지될때 '자 잼버리 담당하셨던 분들은 다 행안부 소속 잼버리 담당으로 들어갑니다~ 짐 챙겨서 그쪽으로 다 이동하세요'
이러지 않지 않겠습니까? 전 부서로 다 뿔뿔히 흩어져 버리지
여가부를 옹호하는게 아니라 그냥 일하고있는 공무원들 멘탈을 흔들게 만든거를 욕한겁니다.

nmn    친구신청

/부항항 제글 두번째줄 안읽으셨어요 여가부 평소에도 일안하고 이슈거리에만 렉카처럼 달려드는걸로 유명한데요
그리고 애초에 공무원들 원래 돌리는걸로 아는데요 한부서 계속 나두면 나중에 그게 카르텔 돼서요
님 이 옹호 하는건 아닌건 알겠는데 글보면 오해 만땅하게 만들어요
그냥 이건 주체 총 책임자가 최종점검도 안하고 일 벌린게 이 사단 난거지
담당공무원 잘못이 아닙니다 분명 담당 공무원도 위에 보고 했는데 강행 했갰죠
그러고 문제 생겼으니 일개 공무원만 꼬리 자르기식으로 징계로 끝나는겠죠 제가 일안한다고 했지만
실제론 했겠죠 자기들 나름대로 모든 문제는 최종 책임자가 제대로 점검 안한 잘못인겁니다...

부항항    친구신청

네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제가 글 쓰는 재주가 없네요.

본문에
그에대한 대책을 미리 준비 못한 것들의 잘못이라 생각하는거지
->그에대한 대책을 미리 준비 못한 것들(주체 총 책임자 (윗대가리))의 잘못이라 생각하는거지
와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원래 이야기 하고자 했던건 다른분의 댓글에도 적었지만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와 안일한 일처리) + 직원들 분위기 개판으로 만들어 놓고는 성공적인 개최를 바란게
이정부 희대의 코미디가 아닐까 라는 거고

이 정부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이 안타까워서 적은거지
이 사태의 원인이 여가부 공무원의 직무태만에 의해서 생겨난게 아니라는걸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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