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23일
좀 된일인데.. 제가 막 아버지한태 인수인계받은지 2달 좀 지나서의 일이였는데..
시간은 막 12시 넘어가고있을 떄였는데..
매장 입구가 2개인관계로 문양쪽에다가 벨을 달아놨습니다..
벨이 눌리길래 무의식적으로 "어서오십시요" 하고 인사하고
모니터로 누가왔나 확인했죠( cctv)
젊은 커플 2명이 비틀비틀 거리면서 들어오더군요..
그러더니 음료수꺼내는가 싶더니.. 여성분이 갑자기 바닥에 오바이트를
"위엑" 하고 하더니 커플이 그냥 나가버리 더라고요...
한 30초간 멍하고있다가. 갑자기 열이 받아서 나가서 "손님" "손님" 왜치니까
남자가 여자 택시에 태우고있더라고요... 전 열받아서
나 : "저기요 치우지도 않고 그렇게 가시면 어떻게합니까? "
남 : " 아 기달려봐요 "
나 : " 뭘 기달려요 이거 치우고 가라고요"
남 : " 아 18 좀 기달리라고요 아 지금 택시타고있잖아요 "
나 : " 지금 18이라고 그랳냐 이 새끼야 "
그렇게 싸움은 시작됐습니다.. 택시태우더니 매장안으로 들어오더라고요..
그러더니 다짜고짜 쌍욕 개욕하길래
저도 맞받아쳣죠..
그렇게 서로 욕하면서 몇분간있다가 손님이 들어오셔서 물건 고르신다음에 계산하시는데..
재가 "손님 0000 입니다.."
하니까 옆에서 입니다 말투봐 입니다 입니다 이러면서 비꼬듯이 말하는겁니다..
재가 그래서
나 : " 아 그만하고 그냥 나가라 좋은말 할떄 "
남 : " 맞짱뜨던가 그럼 나와 "
아 이건 답도없는거같아서 그냥 그 손님한태 죄송합니다 하고 바로 비상벨 눌르고
한 3분뒤인가 경비업체 직원오더니.. 그 사람 대리고 나가더라고요...
그사람도 도져히 안되겠던지 경찰에 연락해서 경찰이 대리고 가더라고요...
나중에 들어보니까 만취상태라서 기억도 몾한다네요...
참 어이없던 일이였슴...
이일 있은뒤로 느낀건데 술 취한사람은 그냥 건들지 말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