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있었던 일입니다..
알바 와 회사생활 그리구 지금 슈퍼까지 통틀어 이렇게 빡치는 손님은 처음이였습니다..
문열림
나 : 어서오세요
손님 : (급한행색) 순한거..
나 : 네??
손님 : 순한거 달라고..
나 : 어떤거 말씀하시는거세요??
손님 : 아 젊은사람이 말귀를 몾아라먹네 담배 순한거 달라고
나 : (살짝빡침) 아 네.. 어떤거 드릴까요??
손님 : 순한거 달랳자나...
나 : 그러니까 어떤 담배 말씀하시는거냐고요
손님 : 아 진짜.. 내가 피는거 순한거...
나 : (빡돌음) 손님이 담배피는걸 재가 어떻게 알아요 담배 이름을 말씀하세요 이름이요..
손님 : 에쎼 골든리프
나 : 여기요.
손님 (4000원 던지고 걍 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