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슈퍼 맞은편에 대형식자재 도매업 하는대랑 대형 세차장이있습니다..
대형식자재 하는대는 주로 20대 후반에서 30대 중후반?? 사이 대시는분들이 일을 하시고
대형 세차장은 40~ 50 대 사이분들이 일하시죠..
여기 두군대 특징이 몸으로 하는 직업이라 다들 거의 술 담배 엄청 하시고 성격들이 엄청 괴팍하다고해야되나..
남걱정하는게 재일 쓰잘떄기없는거지만..
저도 나름 스트레스 받는거라 참 궁굼하네요 이사람들 심정이..
다름이 아니라 이분들 거의 일그만뒇다가 일 다시했다가 밥먹듯이합니다..
슈퍼와서 술이나 담배사면서 저한태 주로 한을 푸는데..
일이 존내 힘들다 월급이 쥐꼬리만하다 사장 개1새끼다 간식 안챙겨준다.. 등....
드러워서 떄려치고만다 다신 여기 안온다..
근대 그만두면 뭘함 몇개월있다가 다시 일하로옴.. 근대 이게 반복...
직업엔 귀천이 없다지만 저런식으로 일하면 저축도 몾할꺼같은데.. 참....
나이는 먹었고 딱히 익혀놓은 기술이 없는지라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단순노무쪽일만 하다가 그만두고 다시하고의 반복입니다...
저축은 당연히 못하시고
병이라도 나면 순식간에 기초수급자가 되시더군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