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조언과 질책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장사를 떠나서 사람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꺼같아요..
어제 아는 동생놈이랑 술먹으면서 이 이야기를 했는데..
친구놈도 저희가계에 자주와봐서 제가 손님 응대하는걸 자주 봐왔는데
개도 어르신들 상대할때 좀 쌀쌀맛게 하더라 그러더라고요..
아 내가 문제가 많쿠나 느꼇습니다..
또 친구가 형은 친구들이랑 있슬때나 동호회나 모임에서 처음본 나이많은
어르신들한테는 안그러면서 왜 형네 가계 단골어르신들한탠 그러냐고 그러더라고요..
거기서 똭!! 충격먹었죠.. 내가 지금까지 잘못생각했구나... 이생각이 들더라고요..
오늘 아침에 문여는순간부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손님들을 대하고있습니다...
오늘 오신 단골 어르신들한태 일일이 인사도 하면서 혹시 저때문에 불편하셨다면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는데..
어르신들 반응은 썩 좋치않으시네요 그런거 없다면서 그냥 나가시더라고요...
뭐 계속 이러다보면 저분들도 언잰간 저를 좋와해 주시겠죠...
내돈 내고 먹으려고 왔는데 푸대접 받으면 누가 다시 오겠음? 안가고 말지...흥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