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꿈을 꿨습니다
살아보면서 처음꿔보는 꿈이네요
꿈내용은 저의 배우자같은분이 계셨는데
제 아이를 낳았고 제가 그걸 받아서 안고
'아들이네?' 하면서 저랑 완전 똑같이생겼다고
웃으면서 어무이랑 이야기하고 아기 이제 눕혀야된다고
병원 간호사같은분에게 넘기면서 끝나는 내용이었네요ㅋㅋㅋㅋㅋㅋ
재밌는건 꿈속에서 배우자같은분이 완전 애매하게 등장하고
아이가 나오는장면 스킵되고 방금 받았는데 바로 태어난 신생아같은 느낌도 아니고
옷도 입고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이 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깨고나서 처음꿔보는 꿈이라 좀 신기했네요
근데 곱씹어보니 이제 나도 나이가 먹어가니 이런종류의 꿈도 꾸나...
하면서 슬퍼졌습니다 ㅠ
일이나 해야지ㅋㅋㅋㅋ
기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