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조카가 태어났슴다
기념으로 25만원짜리 아기방 매트 하나 사줬슴다
근데 오늘 아침에 어머니께서 은근히 압박을 주시는검다
배타러 가기 전에 돈 잘 버는 삼촌이 유모차 하나 사주고 가라고 하심다;;
형한테 유모차 사줄테니까 알아보라고 하니 35만원짜리 봐둔거 있다고 함다
Aㅏ.... 내 돈ㅠㅠ
어머니께서 배 타는 동안은 돈 쓸 일 없다고 월급의 99%를 적금에 넣어버리니
정작 휴가땐 쓸 수 있는 돈은 실업급여 밖에 없다는 걸 알고있긴 한건지... OTL
요즘 유모차엔 에어백이랑 모터라도 달려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