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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볼빨간 사춘기 - 싸운날 (3)
2016/05/27 PM 08:10 |
햇빛이 쨍쨍한 맑은 날 또 싸워
이젠 더는 참지 못해 지겨워
결국 네 손을 뿌리쳐 돌아선 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천천히 걸어)
조금씩 주변을 서성거려 but finally
눈치 없이 벌써 집으로 돌아 간 너
너와 같이 맞췄던 내 폰을 들어
네게 전화를 걸어
(이젠 너랑은) 진짜 끝이야
너도 다른 남자들이랑 똑같아
못된 말만 골라 네게 전송해
사실은 나 지금 너네 집 앞이야
(2hours later)
넌 전화를 받지 않아
(3hours later)
나를 붙잡아 줬으면 해
(결국 5minutes later)
눈물 뚝뚝 흘리며 네게 전화를 걸어
We fight and scream
Break up and leave
늦은 밤 날 위해 꽃을 사다 온
로맨틱한 너도 한여름 밤에 설렘도
처음으로 돌릴 순 없어
자존심 버리고 벨을 눌러 but finally
눈치 없이 벌써 단잠에 빠져든 너
너와 같이 맞췄던 목걸일 뜯어
잠든 네 얼굴에 던져
(이젠 너랑은) 진짜 끝이야
너도 다른 남자들이랑 똑같아
못된 말만 골라 네게 전송해
사실은 나 지금 너네 집 앞이야
(2hours later)
넌 전화를 받지 않아
(3hours later)
나를 붙잡아 줬으면 해
(결국 5minutes later)
눈물 뚝뚝 흘리며 네게 전화를 걸어
We fight and scream
Break up and leave
늦은 밤 날 위해 꽃을 사다 온
로맨틱한 너도 한여름 밤에 설렘도
처음으로 돌릴 순 없어
되돌릴 순 없어
2 days later
3 days later
결국 5 days later
눈물 뚝뚝 흘리며
다시 돌아와 줬으면 해
We fight and scream
Break up and leave
늦은 밤 날 위해 꽃을 사다 온
로맨틱한 너도 한여름 밤에 설렘도
처음으로 돌리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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