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궁전으로 물에 비친 불빛이
바람에 흔들리면 네가 그리웠어
더 먼 곳으로 더 넓은 공간으로
함께 가자 했지 빛에 휩싸인 밤
너에 익숙해진 나는 또 다른 누군가 다가오는 것도 몰랐어
너의 숨이 아마도 내 안에 마지막까지 남았나봐
넌 나에게로 완전히 열려야 닫힐 수 있는 문이었어
너의 아침은 어때 누군가 떠난 밤
멀리 숲 사이에서 반짝거리고 있니
너의 아침은 어때
가장 친밀한 사람만 알 수 있는 모든 것
너의 아침은 어때 누군가 떠난 밤
멀리 숲 사이에서 반짝거리고 있니
너의 아침은 어때
너의 아침은 어때
너의 아침은 어때
너의 아침은 어때
모든 걸 겪고서 맞이한 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