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발매 직후 2ch의 러브 플러스 스레드에서 이 게임을 해본 익명의 유저가
내 첫 키스의 맛은 터치스크린 보호 비닐 맛이라는 명대사를 남겨 2ch의 전설이 되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방송에서
"편의점과 러브 플러스만 있으면 살아갈 수 있다!" 고 선언하기도 했다
2. 특성상 언제 어디에서나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닌텐도 DS를 들고 나와서
현실 데이트를 하는 경우도 목격되고 있다. 또한 왠지 더욱 더 높은 곳에서 그녀와의 데이트를 하고 싶다는 명목 하에
알프스까지 올라가서 하는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일명 익스트림 러브 플러스!
3 .심지어 2ch에서는 도저히 참지 못하고 회사에서도 닌텐도 DS를 꺼내는 등의 갖은 금단증상이 나오고 있으며 혹자는 사람들이 러브 플러스에 빠져 집에서 나오지 않게 함으로서 인플루엔자 A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대책이라는 의견까지 내놓고 있다.
4 .여고생이 주로 사용하는 향수를 닌텐도 DS에 뿌려서 그녀의 향기까지 느낀다는 플레이 방법이 왠지 유명해져서,
쓸데없이 향수가 매장에서 동이 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5.
'드래곤 퀘스트의 아버지' 호리이 유지도 러브 플러스를 매우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다고 발언한 바 있다
6. 러브 플러스 때문에 이혼할 뻔한 남자도 있다고 한다
7. 성우들 사이에서도 붐이 일고 있어
카미야 히로시, 오노 다이스케, 사카구치 다이스케,스기타 토모카즈등의 인기 남성우들도 줄줄히 빠져들었다. 거기에 사카구치와 스기타의 여친은 마나카로 같다는 듯. 은혼 녹음 현장에서 스기타와 사카구치가 닌텐도 DS를 나란히 하고 여친에 대해 떠드는 꼴을 보고 있을 쿠기미야 리에가 가엾다, 다만
겜덕으로 유명한 성우 나카무라 유이치는 첫 공략에서 배드엔딩이 뜨는 바람에 안할 거야-!! 하고 때려치웠다고 한다
9. 2009년 크리스마스 전에 코나미에서
러브 플러스 크리스마스 케이크 라는 물건을 내놓았는데, 각 히로인 별로 100개씩 300개 한정으로 내놓은 이 케이크는 내놓자마자 매진(!)되었다고 한다. 이 케이크의 구입 조건은
「러브 플러스의 '그녀'와 같이 와서 사진을 찍어야 한다」 였는데도 불구하고 발매 두시간 전에 매진사태
그런데 이 이벤트에 1착으로 도착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걸작이었다. 우선
타카네 마나카 케익 판매점에 1착으로 도착한 사람은 신주쿠에서 대기하다 8시에 정보를 받자마자 질풍같이 달려 15분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1착을 찍었다고 한다. 그리고
코바야카와 린코 케익 판매점 1착 손님은 샘플 케이크에서 단서를 얻어(!) 새벽 6시부터 대기.
하지만 최강은 바로
아네가사키 네네 케익 판매점에 1착으로 도착한 사람의 이야기였는데 이 사람은 전날 철야로 술을 마시고 새벽 5시부터 현장에서 대기를 했다고 한다. 어떻게 이곳을 알았냐는 인터뷰에 대답하기를
"네네쨩이 불렀다." 라고 말해 사람들을 전율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