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2장은 후시미이나리 쪽에서 찍은 사진이고 아래 사진은 교토역 인근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체셔토깽이님께서 말씀하신 빨간 기모노 입은 여자는 없지만... 옛날 생각이 나서 한번 찾아봤네요.

눈오는 교토의 운치란!! 乃

접니다. 비에이에서 도움을 받아 제 사진을 담았네요 ㅎㅎ

저 눈밭이 항상 저희집 뒤뜰에 있으면 좋겠어요, 언제든지 동심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뽀송뽀송한 눈, 스노우 파우더입니다.

회계실무(아시는 분 있을라나요 ㅎㅎ) 라는 내부자격증, 3개월 공부해서 붙었네요.

내부자격증 치고는 난이도도 있는 편이고 또 회계 비전공자인터라

회계라는 과목의 높은 진입장벽에 헐떡댔지만 3개월동안 주말에

놀거 안놀아가면서 빡세게 공부한 보람이 있네요.

오늘은 야근 예정이었는데 기분이 들떠서 일이 손에 안잡혀 칼퇴까지!!

달콤한 어머니의 집밥 향기가 솔솔 나는 금요일 저녁입니다.

다들 맛저녁 하시고 불금 보내세요~

야경 스파이더샷 만큼 좋아하는, 해쪼개기!!

정말 운치있는 곳입니다. 온 세상이 흰 눈으로 덮여 있는 가운데 묘하게 푸른 색의 물을

보고 있노라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는 기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