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인생 여행지 자랑 한 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나이 37살에 몇 년 전부터 앓고 있던 그 곳을 다녀왔네요.

인생 뭐 있겠습니까? 하고 싶은거 하고, 먹고 싶은거 먹고,

보고 싶은거 보고, 가고 싶은곳 가고...

루리웹 많은 분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복 나누며 저도 복 가득한 2024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날삼재라고 하는데 하고자 하는 바가 다치지 않고 무사히 성취되길!

최근 아주 핫한 제품이죠, DJI 오즈모 포켓3!

지금 구매할려고 살펴보고 있는데, 며칠전 하이마트에서 크리에이터 콤보를 79만원대에 파는걸 우연히 봤는데

들어가보니 품절인 거.. 그 이후 계속 할인가가 뜨기를 기대하며 찾지만 나오질 않아서 답답하던 차에

최근 엔화 환율이 바닥을 찍고 있는 것과, 12월 초에 후쿠오카 여행을 앞두고 있다는 것이 매칭이 되면서

일본에서 사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도달해버렸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죠, 바로 DJI 케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인가...!

제품 언어는 한글 사용이 되지 않을까 하고 막연하게 낙관적으로 추측하고 있지만,

케플 서비스는 그래도 좀 알아봐야 되지 않나 싶은 마음에 온갖 만물 박사님들이 계시는

마이피에 한 번 문의를 남겨봅니다.

애플 제품 사는건 봤는데 DJI 제품 일본가서 샀다는 글은 사실 본적이 잘 없는거 같긴 하네요 ㅠㅠ...

딱 요런 느낌의 제품 중 퀄리티 괜찮은 놈으로...

사진 속 제품은

인데 직접 보진 않았지만 휠라에서 기대할 수 있는 퀄리티의 수준이

제 기준에서는 높지 않아서 선뜻 꺼려지네요, 핏이나 보온성이나..

(내년 2월 한겨울 북유럽 북단 여행 때문에 구매 고려중 ㄷㄷ)

마음같아서는 몽클레어, 캐나다구스, 아크테릭스 같은 놈들 사고싶지만

너무 고가라... 이월 상품 기준으로 한 최대 40만원대 선 안에서

살 수 있는 제품으로 찾아보고 싶습니다.

너무 긴 기장이 아닌 딱 코트 느낌의 기장감이라 저 상품 디자인이

마음에 들고, 또 폭신한 털이 있는 놈이 좋네요~!

이왕이면 색상도 좀 다양하게 있는 제품이면 좋겠습니다. 고르는 맛이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