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귀국해서 띵까띵까 놀던데 엊그제 같은데 벌써 다음주 화요일에 출국하게 되었다 8ㅅ8 좀더 놀고싶은데..
2. 내가 오퍼레터를 받고나서 제일 걱정하던 점이 내 배경조사랑 약물검사를 한국에서 어떻게 진행할지 였는데 다행히도 무사히 마쳤다!
3. 백그라운드체크는 HireRight 라는 전문업체에서 진행했는데, 일일히 내 학력과 경력들을 전부 실무자와 통화하여 진행했다. 관련서류로 국민연금가입증명서와 원천징수영수증을 업로드 해서 나름 원활하게 진행했다.ㅋㅋ 우려와는 달리 교포분이 한국어로 통화를 잘해준 모양새다.
4. 약물검사는 Quest Diagnostics 라는 업체에서 진행했는데, 국제배송으로 집에 키트를 보내줘서 세브란스병원에 직접가서 소변샘플을 제출했다. 그러고나서 그쪽에서 다시 약물검사 업체에 택배발송을 하였다.
5. 출국전에 종합검진 + 대장,위 내시경과 치과치료를 전부 받았다. 새로운 근무지에서는 꼭 건강을 챙기면서 직장생활을 병행 할 수 있는 환경이었으면 좋겠다. 사실 그걸 더없이 바란다.
6. 내가 살 곳에 대한 예습(?) 차원으로 브레이킹베드를 열심히 보고있다. 내가 가게될 앨버커키가 촬영지다! 실제로도 도시 남부지역은 마약, 갱으로 우범지대라고 한다. 조심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