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기 샷은 반사가 너무 심해서 못 찍었네요
저번에 업무겸 개인용 겸 해서 아이패드 질문 글을 올렸는데
믾은 의견 주신 덕분에 에어5 구입을 완료했습니다.
처음 만져볼 때 와 존나 좋넼ㅋㅋㅋㅋ 하면서 감탄을 했는데
몇 일 써보니 체감되는 게 있네요
저 처럼 태블릿 고민하시는 분 있을까봐 몇가지 소감 남기겠습니다.
1. 미니6이랑 비교
> 저도 미니가 활용성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외부에서 쓸 용도가 아니여서 패스했습니다
가벼운거랑 작은가방, 겉옷 큰 주머니에 들어가는건 진짜 꿀이긴 합니다
2, 에어 고른 이유
> 전 고샤양 편집, 게임은 안하지만 애플 os 올리면서 특유의 느려짐이 증가하는 게 너무 싫더군요
현 시점이야 m1 아니더라도 차고 넘치는 성능이지만 올해만 쓰려고 산 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m1 발매를 안했으면 안 삿을거 같아요 (아이패드9를 고려하지 않은 이유와 같습니다)
제가 체감되어 아쉬운 부분
* 60주사율 : 아이폰13 프로가 있어서 루리웹 긴 스크롤 게시글을 볼 때는 진짜 와닿네요
* 스피커 : 나름 막귀긴 한데 저렴한 소리가 크게 듣지 않아도 느껴집니다
*그 외에는 슈퍼대만족입니다!
3. 프로라인이랑 비교
> 총알이 부담되는 금액이 되버려서 진짜 필요한가 고민 많이 했었는데
조금 불편하게 쓰지란 생각에 패스했네요
저는 맥북도 필요한 상황이라 이 금액라인으로 올려서 사는 게 맥북에어 생각이 안날수가 없거든요
그리고 고성능이지만 나온지 1년된거랑 올해 말 신제품 가능성 있는것도 고려해볼 사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