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저거 저 당시에 이미 해외에서는 아이폰이 있었을 겁니다 정보가 빠른 사람들은 대충 pda폰들 그 이전 모델들 써보고 충분히 예상 할 수 있는 말이었죠 삼성에서 한국에 출시했던 PDA폰 넥시오였나 그 기기가 2003년인가 나와서 제가 사용했었는데 지금의 스마트폰과 거의 같았죠 어플이란 개념만 없었을 뿐... 그때 넥시오 사용자들 모인 게시판에서 화장실에 앉아 폰으로 인터넷 한다고 21세기가 참 대단하다고 하는 감탄글 많이 봤습니다 저런 글 내용은 프로토타입의 스마트폰을 미리 사용해봤던 일부 유저들은 다 예상할 수 있는 내용이었어요 저도 당시에 저런 예측글을 여기저기 적었고 또 심지어 제가 글 적은 다음 페이지에 다른 분이 비슷한글 올리고 댓글세례 받는걸 보기도 했습니다 ㅋㅋ 저건 사실 대단한 예측이 아니라 정보가 더 빨랐던 사람들의 유희였던 거죠 이미 당연해진 정보를 조금 오바해서 말하며 그럴리 없다는 사람들 앞에서 마치 예언가라도 된 것처럼 자기만족했던 겁니다 저도 그랬던게 기억 나네요
저게 가능하냐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