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모습을 안 게 무한도전에서였었음
그 전엔 그냥 엄청난 사업가 정도로 이름만 알고 있었음
그러다가 마리텔로 대중 인지도와 호감도가 대폭발하기 직전에
EBS 였나? 아시아 등지 누비면서 식재료랑 요리 문화 소개하는 프로그램에 나온 것을 우연히 봤는데
우와 식견이 진짜 장난 아님
그냥 사업가 정도가 아니구나라는 걸 느꼈음
엔딩 크레딧 올라갈 때 한상 푸짐하게 차려진 음식들 보면서 흐뭇한 표정을 짓는데,
이 양반 레알 진짜다... 느낌
그리고 마리텔 나오고 뽱~~~~
이분이 국감장에서 일자리는 많은데 청년들이 얼마나 많이 쉬고 얼마나 많이 버는지를 보니까
고용주와 눈높이가 안맞아서 일자리가 없는 거처럼 보인다는 식으로 말한 거만 빼면
참 여러모로 귀감이 되는 분이에요.
외식업에 대한 자세나 생각도 일관되고 여러 지식도 많고 사업 능력도 참 높고
자부심/사명감/애정/열정도 진실되게 느껴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