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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게임 리뷰] [초간단 게임 리뷰] 베르세르크 천년제국의 매 편 - 성마전기의 장 (본격 가츠 심정 느끼는 게임) (1) 2011/02/14 PM 04:14


내가 중1때였을쯤이었을거야그때 한창 미친듯이 베르세르크를 읽고있었고 푹 빠져 살았지
(물론 그래선 안되지만... 니들은 성인되서부터 야동봤냐!)
그러다 우연찮게 베르세르크가 ps2게임으로 발매된다는 소식을 들었고
함께 베르세르크를 미친듯이 읽던 친구를 꼬셔서 베르세르크를 사게했지그 친구가 ps2가 있었거든





겨우 손에 얻은 베르세르크
과연 게임성은 어땠을까.
일단 첫느낌은 정말 좋았어.가츠가 무기를 휘두를때 그 중압감이 엄청나서
"아 정말 내가 드래곤 슬레이어를 휘두르고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정도였지
꽤나 만족스러웠고 칼이 아닌 둔기에 맞는거마냥 썰려나가는 몹들을 보면서 "이거다!"라고 생각했지
전투끝나고 피범벅된 가츠의 모습은 정말 멋잇엇음





정말 가츠의 고독한 싸움을 표현하려고 했던걸까?
이 게임은 놀랍게도 액션게임주제에 무한리스폰이야.정확히는 무한리스폰은 아니고 정해진 수가 있는데
그걸 다 잡고있으려면 정말 끝도없이 나옴진짜 하품나와...
스테이지마자 마물 잔존율을 0%로 만들면 무슨 특전이 있긴한데이거 하려면 하루죙일 그 스테이지만 해야될정도였지
이것때문에 평이 갈리는 게임이기도해

"의도했다" vs "의도는 늬미 대충만든거지"

이때문에 베르세르크 팬이 아닌 사람들은 떠나게 되버리고....









게임 스토리는 가츠가 용병단 시절이었던 때는 아니고,
캐스커데리고 모험다니면서 동료만나기시작할때부터야스토리라인은 거의 똑같이 따라가서
원작 재현도 훌륭하게 해냈지 거기다 부가스토리 조금더 넣고

무기는 드래곤슬레이어가 거의 주라서 이거 하나뿐이라고 할수밖에없고
보조무기는 원작 그대로 석궁, 대포, 그리고 무슨 섬광탄같은거랑... 하나는 기억이 안나네





<정말 끝도없어서 그냥 지나가는게 속편함>





원작에서의 박진감 넘쳤던 전투도 진짜 제대로 재현해냈어조드와의 전투라거나





오거를 때려잡거나





광전사의 갑주를 입고 그룬벨드를 때려잡거나!!





아무튼 흠도 많고 장점도 많은 게임이지만정말 원작을 좋아했던 팬으로서는
정말 최고의 게임이 아닐까 싶어게임큐브용은 내가 안해봐서 모르겠다









트레일러, 브금이 예술





조드와의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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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여러모로 아쉬운게임

이런 대박소재로 이정도까지밖에 못만들다니;

플삼으로 리메이크해줬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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