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구리당! 오늘도 힘차게 한번 고겜이나 리뷰해보자.
아마 다들 놀랬을거야 "이 병신이 하라는 고겜리뷰는 안하고 왠 영화소개? 그것도 개나소나 다 아는?"
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놀랍게도 오늘 소개할 게임은 영화 원작의 게임 반지의제왕 왕의 귀환이야
뭐 다들 영화를 원작으로 나온 게임들의 평판은 다들 잘 아리라 생각해...
뭐 최근만 들어서도 아이언맨, 트랜스포머(워 포 사이버트론 말고).... 아주 최고의 퀄리티를 보여줬지 ㅡㅡ..
그리고 그 정점은 지아이조가 찎었고 ㅋㅋㅋㅋㅋㅋㅋ (못본사람은 스샷이나 겜동영상 함 보길 추천. 무려 차세대기 게임)
어.. 그러니까 내가 말하는 영화 원작 게임은 그 영화가 나오기 직전 혹은 직후 영화 홍보를 위해 만드는
거의 그냥 팬서비스용 게임들을 말하는건데, 제작자들이 그냥 홍보용이나 네임벨류 걸고 돈이나 좀 벌어보자
하는게 대다수기때문에 거의 돈주고 안사지. 애들 코묻은돈 뺏는 양아치새끼들이나 다름엄씀
Buttttt!!!!! 벗뜨! 이 게임은 놀랍게도...
재밌어!
응 정말이야 재밌어.
오늘도 한번 고고씡~
게임은 엑박 플스 피씨 다 출시되었으니
한번 해봐~
뭐 스토리 설명은 생략할께. 영화를 보던지 책을 보던지 하시고...
굳이 하자면 게임은 헬름협곡에서 간달프가 군대를 이끌고 위기에 처한 로한을 돕기위한 부분부터 시작해서
반지 파괴할때까지 게임스토리라는거 정도?
일단 전작 두개의탑은 (특전 캐릭까진 모르겠지만) 김리, 아라곤, 레골라스 셋 외엔 골라지지 않았어
하지만 이번 작품은 캐릭터도 엄청 많아. 기본적으로 반지원정대 다 있고 파라미르라던가 몇몇 서비스캐릭정도?
다들 액션이 초큼씩 다르기때문에 골라서 하는 맛이 있지
그리고 캐릭터마다 레벨이 있어서 렙업해서 기술사서 강캐를 만드는것도 하나의 재미지
만렙이 아마 20일거야
앞서 언급했듯 미션을 깨면 여러가지 기술을 살수가있는데 뭐 게임 내에서 거의 필수적으로 필요하기때문에
정말 중요해서 렙업높은 캐릭터로 하는게 정말 중요했지. 간달프나 레골라스가 만렙정도 되면 배우는 스킬은
진짜 너무 사기적인게 좀 문제. 기술도 나름 시전하는것도 있고 반격기도 많아서 쓰는 재미도 꽤나 잇음
반격기를 진짜 잘써야 돈도 잘벌리고 뭐 게이지도 차고 적도 한방에 죽일수있어서 좋았어
기술명이 오크의 굴복이던가...?
뭐 지금까진 별로 특별해보이진 않네... 이 게임의 특징중 또 하나가 바로 미칠듯한 난이도야
아라곤 삼인방이 유령 부대 얻으려고 동굴 들어가자마자 상승하는 포풍 난이도..
어려움 난이도는 진짜 지금해도 어려울정도로 난이도가 자비가 없어서 리뷰에서도 한때 말이 많았지 ㅋㅋ
진짜 마지막 검은문은 패드 내던지고 싶을거임
미션은 왕의길, 마법사의길, 그리고 하나는 샘과 프로도의 길이 있는데
왕의길은 아라곤 일행 플레이, 마법사는 간달프, 마지막은 말그대로 샘과 프로도로 하게되는데
셋다 미션이 웅장하고 여러 재미가있어서 진짜 재밌어. 미션 구성이 참 잘되있음
왕의길은 유령굴부터 시작해서 유령부대 이끌고 펠디아르인가? 미나스 티리스 앞마당 전투부터 사우론의
모르도르의 검은문까지 전투를 펼치고 간달프 이야기는 미나스티리스 수성전을 하게 되지
호빗의 길은 파라미르에게 잡혀서 나즈굴한테 탈출하는데부터 시작해서 거미도 때려잡고 반지도 파괴하고!
미션구성이 정말 다양해서 좋아
일단 기본적으로 원작 재현도 너무 잘해놔서 팬들에겐 더할나위없이 좋은 선물이야.
반지의제왕 좋아해도 꼭 추천하고싶고 액션게임 좋아하는 친구들한테도 꼭 추천하고싶어
사실 나도 반지의제왕 엄청 팬이라 소설까지 가지고있거든
3편 영화 개봉하자마자 영화관 달려갔는데 다 예약 되있어서
새벽 1시에 맨앞에서 맨 왼쪽 끝에 앉아서 거의 목 90도로 꺾어서 봤던 기억이 나네 ㅋㅋㅋ
그래도 정말 재밌었던 최고의 영화였음
날도 슬슬 풀리고 있는데 화끈한 액션게임 한판 어떨까?
인트로 영상
사우론의 입과의 대결
그냥 플레이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