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프]
접속 : 1989   Lv. 48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83 명
  • 전체 : 132931 명
  • Mypi Ver. 0.3.1 β
[울티마 온라인] 겜프의 울티마 기행기 - 코브 마을 (2) 2011/02/23 AM 01:21


<브금을 들으면서 보긔>











<위험천만한 늪지 중앙 돌파>


<위기에 처한 모험가를 돕다>

가까스로 재정비를 하고 서로 붕대를 감아 준 후 우리는 다시 행군하기 시작했다.
늪지 우회로쪽에 리퍼 두마리가 떡하니 버티고있는바람에 우리는 하는수없이
늪지 한가운데를 돌파하는 수 밖에 없었고 운이 좋았는지 다행히
악어 한마리 외엔 별다른 늪지 괴물을 만나지는 않았다.

몇 걸음 더 이동하자 익숙한 리자드맨의 포효와 함께 검과 검이 부딫히는 소리가 들렸다.
한 모험가가 리자드맨 두마리의 공격을 힘겹게 막아내는 장면을 본 우리는
서둘러 달려가 그 모험가와 함께 리자드맨을 모두 쓰러뜨릴 수 있었다.

그는 가볍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우리는 다시 모험을 떠났다.




<거미... 난 거미가 싫어!>


<코브가 멀지 않다!>


<나도 집 갖고싶다...>

길을 떠나던 우리는 거대 거미와 마주치게 되었고 나는 거미에게 물려
경미한 상처와 함께 독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그 순간 듀프리는 가벼운 손짓과 주문으로 함께 내 독을 사라지게 했고
놀란 나는 듀프리에게 물었다. "우와! 저도 그런 해독마법을 배울수 있을까요?"
그러자 듀프리는 웃으며 말했다. "그럼요 그저 스크롤만 있음 된답니다."

우리는 동쪽으로 계속 가다보면 코브라는 마을이 나오는것을 알게 되었고
그 마을에 잠시 들렸다가 근처의 오크 소굴을 한번 탐험하기로 하고 길을 떠났다.
길을 계속 따라가자 정찰을 위한 경비초소를 볼 수 있었지만
경비는 없고 야생동물이 그 빈 집을 차지하고 있었다.
재빠르게 위험한 곰들만 제거하고 우리는 계속해서 내려가자
주택이 한둘 보이기 시작했고 작지만 나무 성채로 단단히 둘러쌓인
코브의 모습을 멀리서나마 볼 수 있었다.



<나무성벽으로 둘러쌓인 동쪽의 마을 코브>


<마법을 배우다>

코브에 도착하자마자 에디뜨는 야생동물을 잡으며 무두질한 가죽들을 팔러갔고
나는 잠시 마법사가 지내는 상점으로가 마법책과 스크롤을 구입했다.
이곳 시민이 아닌지라 좀 비싼가격에 사긴 했지만 그래도
해독마법을 배우게 되어 들뜬 마음으로 해독 마음을 시전해봤지만 아무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았다.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본 듀프리는 웃으며 말했다.
"모든 마법을 사용할때는 필요한 재료가 있어요"
나는 투덜거리며 옆에 있는 돌을 차며 말했다. "거 참 귀찮네 ㅡㅡ..."
이래서 내가 마법사를 싫어해!

잠시 코브에서 휴식을 취한 우리는 코브의 남쪽에 있다는 오크소굴을 향해
떠났다. 나는 한동안 오크녀석들을 못잡았더니 온몸이 근질거리던 참에 마침 잘됬다
싶어, 흥얼거리며 발걸음을 옮겼다.

신고

 

푸뇽    친구신청

한번 해보고 싶긴 한대 프리섭에서 하시는건가요?

[겜프]    친구신청

ipy 서버라고 신설된 서버입니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game_classic&no=533608&page=1&bbs=
참조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