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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한김에 왕까지] [설치한김에 왕까지] 드래곤에이지 (12) 용의 시대 ★마지막화★ (0) 2011/03/24 PM 04:16




성 내에도 다크스폰들이 꽤나 많이 있다.



하다보니 다크스폰 500마리 베기 업적이 완료...



역장으로 화살 몸빵하고
다쓸어버리긔



곧 있을 용과의 혈전.
모리건도 떠나는걸 원치는 않아보이는데...



마침내 탑 꼭대기에 도착한 일행



드래곤이 군대를 학살하고있다.



이 전쟁을 끝낼때가 왔다.



패턴은 기존의 용들이랑 크게 다를게 없다
(스킨도 똑같던가)



잠시 섬으로 후퇴하기도하는데



발리스타를 쏴서 잡아야한다



주인공일행만 오는건 아니고
레드클리프의 이몬백작, 마법사협회의 어빙, 오자마의 콜란(이름이 맞나?)
그리고 엘프 대장까지 나와서 도와준다.



그리고 마침내



드래곤을



쓰러뜨리게되는



주인공!



우랴아아아아!!



크리티컬!



쓰러진 드래곤



최후의 일격을 가하는 주인공!



한창 전쟁중에...



으아아아아아아아아



헐;



폭발!?



그렇게 대재앙은 끝이난다.



대재앙은 그렇게 끝이나고 아노라는 정식적으로 왕위에 오른다.



와아아아아아!



모리건덕분에 목숨을 유지한 주인공



회색감시자들의 희생은 다시는 잊혀선 안됩니다.



잠시 진행되는 주인공의 1인칭시점.
이때 꽤나 짠했다.



하지만 모리건은 없었다.



알리스터와 작별인사를 나누고



렐리아나



오그렌



스텐...







그렇게 성문을 나서는 주인공...
그렇게 게임은 끝이난다.












아노라는 자신의 대관식 이후 몇 달이 지나지 않아서 자신이 능숙한
통치자라는 것을 증명했다. 타 국가와의 교역 협정은 왕실 재정에
새 재원을 빠르게 가져왔고, 그것으로 여왕은 수도를 재건했다.
군대는 회복되었고, 자영농민들이 부족한 작물을 재배하는 것을
북돋아 줄 수 있는 법안들은 통과되었으며, 대학을 세우는 계획도 품게되었다..

..

시간이 흐르는 동안 아노라는 그녀의 재혼을 촉구하는 퍼렐던
귀족들의 충고를 계속해서 묵살했다. 다른 나라로부터 유망한
구혼자들이 데너림을 여러번 방문했지만, 여왕은 오로지 그 모두가
자신의 기준에 훨씬 미치지 못한다고만 말할 뿐이었다.



성스러운 유골함이 퍼렐던에서 발견되었다는 소식은 제니비티
수도사가 어둠의 피조물의 격퇴가 있은 지 몇 달 후에 발표를 할
때까지 챈드리 밖으로 퍼져나가지 않았다. 안드라스테의 광신도에
대한 그의 연구와 경험을 자세히 다룬 원고는 테다스의 모든 학자
사이에서 거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몇 년 후, 챈트리는 안드라스테의 유골 안식처가 실제로
발견되었음을 공포했다. 그 소식은 테다스의 독실한 사람들
사이에서 빠르게 전파되어, 유골을 보기 위해서 혹은 그 치유의
힘을 얻기 위해서 많은 순례자들을 만들어 내었다.



몇 달 동안의 노력 후에 마법사 협회 탑은 베일을 통해 마지막
영혼까지 정리하였다. 더 이상의 타락의 괴물은 만들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수석 마도사 어빙은 마법사 협회의 안전이 확보되어 기뻤다.
보호할 수 있는 모든 것이 보호되었다.



보호구역에서 노예는 없어졌기 때문에 도시에게 태어난 많은
엘프의 생활은 한동안 호전되었다. 수년 후에 찾아 온 식량 부족
사태에서, 아노라 여왕은 엘프 폭도들을 엄하게 처벌할 수 밖에
없었고, 그러한 결정은 쉽게 용서될 수 없는 행동이었으며, 인간과
엘프 사이의 긴장관계가 해결되기에는 아직 멀었다는 신호였다.

쉬아니는 계속해서 엘프 거주지 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기
의견을 표출하였고, 새로운 장로가 되었다. 그녀의 거리낌 없는
성격은 자주 문제를 일으켰지만, 그녀의 사람들을 잘 돌볼 수
있게끔 하기도 했다.



이몬 백작은 레드클리프로 돌아왔다. 길고 긴 재건의 임무를 맡아
시작했기 때문에 그는 이미 마을을 건립하는데 열성이었고
망자들을 대면하는 끔찍한 밤의 기억을 뒤로 하고 떠나기를
열망하고있었다.

코너는 마법공부를 하기 위해 마법사 협회에 보내졌다. 그리고 그가
일찍이 경험했던 것에 비해, 그의 수련은 뛰어났으며 완전한
마법사가 될 수 있는 참혹한 시험을 쉽게 통과했다. 그의 아버지의
재촉으로 코너는 영계에 대한 공식적인 연구를 착수하기 위해
터빈터에서 한 직책을 받아들였다.



데일스 엘프들은 전투에서 그들의 역할수행에 많은 주목을 받게
되는 데너림의 포위공격 이후 번영하였다. 한때 인간의 대륙에서는
방황하는 종족들을 환영했었다.

새로운 수호자, 라나야는 데일스 엘프 뿐만 아니라 퍼렐던의
재판장에서도 존경을 받았다. 그녀는 합리적인 목소리를 내었고 다른
데일스 엘프 종족들은 종족간의 문화에 대한 언쟁을 해결하기 위해
그녀를 도왔다.

그 때, 많은 데일스 엘프 종족들은 남쪽 오스트가 근처에 그들을 위해
제공해준 새로운 땅으로 이주했다. 그러나 조심성 많은 인류의
이웃들은 다시 긴장하기 시작했다. 오직 수호자 라나야의
리더쉽으로 평화가 유지될 수 있었다.



오자마에서, 해로몬트 왕은 그가 필요한 안정을 얻을 수 없더록
하는 베일런의 반란군과 계속되는 싸움에 처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각 가문의 군주들은 의회에서 많은 그의 법안을 거부했고,
그의 노력은 오로지 지상으로부터 드워프들이 고립되는 것 만을
가중시켰을 뿐이었다,

시간이 지나자, 해로몬트의 건강은 악화되기 시작했다. 어떤 이는
그것이 독 때문이라고 주장했고, 다른 이들은 정신이
쇠약해져서라고 말했다. 둘 중 어떤 것이든, 오랫동안 병을 앓던
왕은 결국 죽었고, 후계자를 위한 의회의 논쟁은 아주 급박해졌다.

버컬 수도사가 이끄는 오자마의 새 챈트리는 드워프들 사이에서
놀랍도록 많은 수의 개종자를 모았다. 그들은 즉각 보수적인
지역의 심한 반발을 샀고, 오래 지나지 않아 의회는 안드라스테
신도들의 권리를 엄격하게 제한하였다.

버컬 수도사는 저항했으나 평민지역에서 평화적인 시위를 이끌던
도중에 체포되어 살해당하고 말았다. 의회는 단순한 사고였다고
표명하였으나, 소식은 지표면 위 챈트리의 폭도들에게 전달되어
신성의 이름으로 새로운 숭고한 진군을 하는 것조차 생각해 보게끔
했다.

(드워프 엔딩 꽤나 충격적인걸 -_-...;;;)


드워프 마법사인 다그나는 재 건립 된 마법사 협회 탑에서 마침내
그녀의 공부를 마쳤다. 그녀는 리륨 증기가 마법 에너지의 공급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에 대해 꽤 그럴듯한 이론을 만들어냈다. 이는
엄청난 주목을 끌었다.



공허의 모루는 파괴되었지만 그것이 있던 장소에 대한 소문이
오자마에 떠돌기 시작했다. 몇 년 뒤에, 몇몇의 단호한
대장장이들이 지표면 위의 어둠의 피조물들이 패배했던 탓에
모루의 잔재가 위치한 곳을 찾으려 노력했다.

그들은 모루의 폐허를 조사하였고, 그들이 발견한 물건들을 가지고
오자마로 귀환을 하던 길에 조각사로 하여금 캐리딘의 연구를 다시
시작하도록 설득했다. 영계로보터 가져온 영혼들로 새로운 골렘이
만들어졌다.

골렘은 즉시 미쳐버렸고 파괴당하기 전에 몇몇 조각사들을
살해하였다. 골렘 연구는 극히 위험한 것으로 낙인 찍혔고
봉인되었다. 그러나 골렘 연구의 존재에 관한 소문이 오자마 전역에
떠돌기 시작했고, 캐리딘의 연구를 다시 공개할 것을 원하는 장인
계급의 요구는 사그라질 줄 몰랐다.



약속했던 대로, 모리간은 악마의 군주를 무찌른 뒤 사라져버렸다.
몇 달 뒤에 모리간과 인상착의가 비슷한 누군가가 서리등선 산맥을
향해서... 홀로 여행을 하고 있다는 것이 목격되었다..... 그리고
그녀는 마치 아이와 함께인 것 같기도 했다고 한다.

그 후에 그녀에 대한 소식은 없었다. 플레메스의 죽음으로 사라진
그녀를 추적할 기회는 희미해졌다. 사람들은 궁금해 하는 수밖에
없었다. 아이는 자라서 무엇이 되었는가? 모리간의 계획은? 이
질문은 미스터리로 남겨두어야 한다... 이제는.



아이단(주인공)과 대재앙을 물리치기 위해 도움을 주었던 동료들은 결국
네 갈래 길로 흩어져, 각자 개인적인 의무나 더 많은 모험으로
불려갔다. 주위에서는 그들이 다시 만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적어도 당분간은 말이다.

황폐화 된 땅이 치유되기 시작하고 회색 감시자 또한 아마란틴에서
천천히 질서를 바로 잡아나갔다. 그들은 어둠의 피조물과의 싸움이
아직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챘다. 악마의 군주의
죽음으로 인해 어둠의 피조물 무리가 와해되긴 했으나, 많은 수의
더욱 강력한 어둠의 피조물이 이 땅 위와 서로를 사냥하기 위해
떠도는 무리를 이루기 위해 살아남았다.

이 떠도는 무리의 대규모의 파괴 행위는 퍼져나갔고, 몇몇은
올레이 서쪽 지방까지 여행을 하거나 지하대로를 통해 빛나는
바다를 건너기까지 했다. 그들을 쓸어내는 일이 결코 쉽지 않음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야기는 끝난게 아니다. 이번 이야기는 아이단이 그의
검을 악마의 군주의 머리에 박아서 파멸시켰을 때 완전히 끝났다.
하지만 이것이 퍼렐던에서 들을수 있는 그의 마지막 이야기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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