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유다인쨔응이 나오는 보통의 연애를 보는겁니다...
수목 미니시리즈 적도의 남자인지 뭔지 하기전에 2주간 드라마스페셜을 방영해 주고 있는데 저번주부터 방영해서 이미 오늘은 3화째가 되는데요...이거 정말 물건 입니다...잔잔하지만 엄청난 흠입력...이번주에 끝나니까요 나중에라도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7년전 형이 살해된 곳을 찾아온 한 남자와 남자의 형을 살해한 혐의를 가진 수배범 아버지를 둔 여자...
남자는 여자를 감시하며 살인범이 나타나지 않을까, 이 여자가 살인범이 있는 곳을 알고 있는것이 아닐까 접근을 한다.
여자는 살인자의 달로 동네에 낙인이 찍혀 일자리의 게시판에 아버지의 수배전단지를 붙이고, 퇴사의 압박을 받기도 하고 그 낙인 탓에 연애도 환한 웃음도 하다 못해 햄버거 조차 무슨 좋은일이라고 입벌리고 음식을 먹냐며 손가락질을 할까봐 먹지도 못하며 살아간다.
유다인씨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 애절하네요...ㅠㅠ 눈물남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