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스쿨타고 학교에 오는데 내리는 시간이 딱 첫교시 시작 시간이라서 달려가시는 불들이 많더군요...물론 저는 대학원생이고 수업도 없어서 느긋하게 가고 있었는데...
뒤에서 꼬추 두놈이 "빨고싶다", "장난아니다" 등등 이상한 헛소리를 하길래 뭔가 했더니 앞에가는 여학생 스타킹 올이 나가서 그걸 보고 하는 말이었음...
문제는...검은색 스타킹이었고 치마가 짧았다는 거...거기서 끝나면 다행인데 구멍난 부분이 엉덩이 바로 아랫쪽.....ㄷㄷㄷ 이걸 말해줘야 되나 말아야되나 하다가 수업이 급하신듯 뛰어가길래...아..아쉽....이 아니라
아무튼...여자분 키도 크고 몸매도 좋....아니...대놓고 뒤에서 궁시렁 대는게 저도 남자이긴 하지만 약간 짜증났네요...
좋은 구경 했습니다...벚꽃 구경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