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E]언더테이커

RAW에 백스테이지를 휘어잡는게 트리플 H와 숀 이라면

SMACKDOWN 백스테이지엔 언더테이커가 있습니다.

JBL과 군기 반장이었다고 하죠.


그는 애티튜드 전 부터 쭈욱 활동 했고 사랑받아온 레슬러입니다.

선역 이건 악역이건 그의 등장음악 소리엔 엄청난환호가 뒤따릅니다.

실제로 테이커가 폭주족 기믹 시절(악역)에

링에 올라와 관중들에게 "나를 존경하시오" 라고 말했는데

오히려 관중들은 환호 하고 두손을 올렷다 내리며 절을 하였죠 ..;

링이 아닌곳에서도 그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예로

더블크로스 사건때 브렛이 WWE에게 굴욕을 당했었죠.

그때 유일하게 빈스에게 무슨짓이냐며 대들던 레슬러 한명이

바로 언더테이커입니다. (언더,브렛,오스틴은 실제로도 친하다합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언더가 더 멋져보이더군요.


하지만 역시 언더테이커 하면 딱 떠오르는게

레슬매니아 연승이죠.

계약 조건이 레슬매니아 연승이었다고 합니다.

현재 17연승 중이며 만약 연승이 깨지게 될경우 WWE를 위해

신인 후배들에게 승리를 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케인배이건 언더옹이건 말만 파괴의형제지.. 두사람다 성인군자 ㅠㅠ)


현재 그에게 아쉬운 점이라면

장의사 기믹은 그만하고 시원시원한 폭주족 기믹좀 다시했으면 좋겠네요.

(폭주족일땐 장의사가 그립고 장의사일땐 폭주족이 그리운 ..;;)


다음 게시물에 올릴 레슬러는 누구로 할지 고민이군요.

[혼돈의흑마술사]

언더테이커 최고!!!!
저의 레슬링 보던 낙이었던 레슬러 ㅎㅎ

[청정하늘]

JBL은 군기반장이지만 테이커는 백스테이지의 보스로 알고 있습니다. 사위나 HBK등의 베테랑을 제외하고 타 선수들은 테이커를 존경한다고 들었는데...^^

[시크루]

과거 폭주족 기믹 시절에 테이커 vs 제프 하디의 경기는 잊을 수가 없더라구요.
사다리 매치 때 안타깝게 패한 제프를 응징하려다가,
갑자기 손을 번쩍 올려줘서 관중석에서는 미친듯이 열광을..
그만큼 후배도 잘 챙겨주고...WWE의 영원한 터줏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