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애티튜드 시절은 접고
본격적으로 현시점 선수들에 대해 글을써볼까 합니다.
현 WWE의 최정상 자리에 있는 선수라고 하고싶네요.
경기력,마이크 웤 능력이 상당함은 물론 시나의 상품은 없어서 못팔정도라
시나를 악역을 못시킨답니다.
첫 데뷔시
크리스 제리코를 이겼던게 기억나네요..
여차저차하다가 악역전환하고 랩퍼기믹을 하더니
슬슬 반응을 얻다가 선역전환을 하면서 인기 폭발이 되었습니다.
그때가 아마 US챔프 시절이었죠.
그당시 서바이벌시리즈에서 빅쇼에게 f-u를 성공시키고 챔프가 될땐 정말 전율이;
그 이후 시나는 점점 성장하며 마침내
레슬매니아 21에서 JBL을 상대로 승리해 WWE챔피언이 됩니다.
하지만 이때까지가 좋았죠.
바티스타와 시나가 맞트레이드 되면서
시나가 raw로 오게 되는데요. 2005~2006년도 까지 시나는 거의 무적기믹이라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챔피언 벨트를 롱런하게 됩니다.
팬들은 점점 무적기믹에 질려 가고 결국 선역 챔프임에 불구하고 야유가 절정에 이르게 되죠.
이때 ecw 원나잇스탠드에서
늘그랬던것 처럼 시나가 티셔츠를 던졌는데 팬들이 도로 링으로 던지는 사태까지 발생합니다.
무적기믹+챔피언벨트롱런+ 과거 헐크호건의 빅풋-레그드랍에 이은 파이브너클셔플-fu 혹은 stfu 콤보
이 세개때문인지 국내 커뮤니티건 해외 커뮤니티건 무지막지하게 까였었죠.
각본진들 잘못인거같은데 시나가 욕먹는게 너무 안타까 웟습니다.
그래도 최근엔 각본진들이 인식했는지 전보단 확실히 야유가 줄은게 보입니다.
그나마좀 다행이네요. 시나가 인간성이 좋고 성실하기로 소문난지라 ;
약물안하고 ,백스테이지에서 싸움안하고, 또 랜디오튼이 몸을 만들때 보디빌더 경력이 있던 시나가 랜디에게 많은도움을 주었죠.
요즘은 떠도는 소식들이
각본진들이 시나를 악역전환하려 했으나
상품판매가 엄청난 시나에게 악역이 뭔소리냐며 빈스에게 욕먹고(빈스 이영감이 문제 -_-)
악역화보단 과거 오스틴과 같은 선역도 악역도 아닌 '트위너' 를 시킬수도 있다네요.
현재 시나는 레슬매니아26에서 브렛의 대리인으로 빈스의 대리인인 바티스타와 경기가 있습니다.
이경기가 또 벨트가 걸려서 ... 챔피언 횟수 한번 늘어날 수도 있겠군요.
마지막으로 시나관련글에 있던 댓글이 생각나네요.
WWF를 살린게 오스틴이고 WWF를 발전시킨게 더락이라면 그 WWE를 지금 시나가 이끌어 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