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맞음. 명문대 나오면 보통 괜찮은 회사 들어갈텐데 그런 회사들에 부모 잘만나서 공부 잘받고 유학다녀온 애들 수두룩 하죠. 그런 애들이랑 대화하는데 자기 힘든 환경 얘기는 잘 안하려고 할텐데 괜히 저런데 나오면 불우하게 자랐다고 오해할 수도 있으니 잘 안드려내려고 하겠죠.
저도 조금 생각하는게 사실 받는 입장에서는 한 개인에게 전적으로 장학금을 받았다고 하기보다는 원래 학교의 장학금 받는것을 나도 받았을 뿐인데 왜 인터뷰를 해야할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대에 어떤 재벌이 10억 기부해서 장학금 받았다..그헌다고 그 재벌한테 따로 감사한 인터뷰 하고 하는거도 마찬가지로 생각안하지 않을까 시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