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로대 시옥편: 요즘 열심히 달리는 게임. 비록 연출이 오묘한 녀석들도 많고 대갈맵 등으로 욕은 많이 먹지만....게임 자체의 재미만은 역대 슈로대중 세 손가락 안으로 꼽을 정도
슈로대 마장기신3: 하아.....윙키제가 그렇지 뭐....하는 소리가 나오게 만드는 밸런스. 2를 나름 잘 만들어서 기대하고 샀는데 밸런스는 저 멀리 우주로 날려버리고 스토리는 또 결국 담작에 봐요 빠빠잉.....
파판10hd: 발매당일에 국전 고깃집에서 줄까지 서서 산 게임.....당일날 줄 서서 사본 게임은 창세기전 시리즈랑 마그나카르타 이후로 처음......명작은 명작이지만 그래도 옛날 게임이라 인터페이스나 진행 부분에서는 불편함이 많더라구요 그래도 한글로 다시 스토리를 제대로 즐기고파서 엔딩까지 봤지만....노가다는 없이 엔딩만 봐서 트로피는 허허허허....
파판10-2hd: 10을 하고 바로하니 심하게 느껴지는 괴리감......그래픽은 확실히 좋아졌지만 10클리어 직후에 하기엔 오묘....30시간정도 하다가 슈로대에게 자리를 빼았기고 서랍에 봉인중
블레이블루 cse: 구하는 데에만 대략 2개월의 시간이 걸린 패키지로는 정말 구하기가 힘든 게임. 격겜을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중2중2한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궁금해서 스토리만 다 보고 봉인....크로노 판타즈마가 빨리 한글화가 되길....
갓이터2: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비타게임. 헌팅액션류를 좋아해서 발매당일에 가서 샀는데 생각하던거랑은 조금 달라서 흠칫했지만 그래도 개념 dlc와 좋은 게임성 덕분에 스토리 10성까지는 다 클리어! dlc는 그냥 나중에 생각이 나면.....
소새크: 본격 투척 헌팅 게임....처음부터 끝까지 투척만 한가 끝나뮤...델타가 재미있다지만 밀린 게임들이 너무 많아서 델타는 포기....
페르소나4g: 이거 하나로 많으 분들이 비타를 사신 바로 그 게임! 친구 녀석 빌려줬더니 안한다고 하다가 시작하니 순식간에 플레이 타임70시간을 찍어버리는 마성의 게임.....전 올커뮤로 1회차에 끝내려고 하다가 선택지 잘못 골라서 배드 엔딩으로 가버리는 바람에 눈물의 2회차.....3도 이렇게 리메이크좀 해줬으면....개인적으론 스토리가 너무 밝아서 조금 아쉬웠던 게임....
사진에는 없지만 테일즈 오브 순백의 이야기: 예전 ds로 재미있게 해서 다시 샀는데 어...뭘까 내가 이걸 어떻게 했었지....이렇게 안맞는 게임을.....하면서 아는 형님에게 기부!
성마도 이야기: kfc느님에게 헌금을 하면서 샀다가 너무나도 맞지 않아서 매각....ㅠ 그래도 새거 샀었으니까....헌금의 의미는 뭐....
말리셔스 리버스: 발매 전부터 동영상만 보고 우왕 재미있어 보인다! 하고 비타 구매 당일 바로 psn에서 지른 녀석....은근 난이도가 있어서 조금 하다가 페르소나에 밀리고 다른 게임들에 계속 밀리다보니 반년동안 메모리에서 수면중....
이렇게 보니까 게임 참 많이 샀네요....예전에 psp나 ds는 고딩때라 하나 사서 클리어하고 팔고 또 사고 그랬었는데.....
부들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