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으으 택배때문에 화가 난다...

화요일 오전에 노트북에 장착할 ssd를 주문을 하고 어제 오전에 택배가 도착할 것이라는 문자가 왔습니다
네...대한통운이었는데 다른 택배는 오고 ssd만 안왔더군요 그래서 늦나...하고 저녁에 전화를 해보니 아 작은거요? 그거 내일가요~ 하더군요 큰 택배 가져오느라 깜빡했나 봅니다 뭐 그럴 수 있어요
근데 택배사 조회는 제가 물건을 받았다고 뜨네요 껄껄껄
택배기사님들 바쁘고 힘드신건 알지만 물건을 주지도 않고 주셨다니요 껄껄껄
덕분에 제 노트북은 30시간째 등이 따진 채로 방치중입니다
분해가 귀찮은 모델이라 다시 조립하기도 귀찮고 듀얼부스트 구성한다고 odd자리에 이미 hdd 옮겨놓고 다 해놓은 상태라...
그래서 기사님 언제 오시죠? 시무룩

[수원태양]

사실 그 조회시스템이 문제가 많긴함.

[나우폴리온]

그런가요....? 그건 몰랐네요...다른 물건은 오고 제 물건은 안와서...으으...

[다산교주]

택배회사는 대부분 받지도 안았는데 받았다고 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이런저런 문제도 많고..

그래서 저는 보통 우체국을 이용하죠..

우체국이 짱입니다...

[나우폴리온]

저도 보내는건 항상 우체국 택배 사용하는데 물건 받는건 제 마음대로 택배사 지정이 가능한게 아니니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