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본에서 맞이하는 제 두 번째 생일이랍니다 헤헿 사실 30살은 안 올줄 알았는데 어떻게 삼십 대도 와버렸네요 ㅎㅎ
어제는 회사 직원분들이 다섯 분이나 놀러 오셔서 축하를 해 주셨어요
선물도 사와주시고 케익도 한글로 특별 주문해서 사와주시고
감동해서 코 쓱...ㅎㅎ
작년에는 진짜 밍숭맹숭하게 지냈는데 올해는 정말 재미있게 보냈네요
이따 난바가서 제 자신에게 주는 생일 선물이나 사러 가야겠습니다
가방도 새로 사고...신발도 사고...향수도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