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기로 했었기 때문에 정자역에 도착해서 전화를 걸었습니다
기다리면 마중오신다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차가 한대 딱! 서더니 썬글라스를 끼신 멋쟁이 한분이 뙇!!
간단하게 인사를 하고 차에타서 소소하게 신장은 가져왔냐......웰치스는 준비하셨나요........
등등의 훈훈한 대화를 하고 가게에 도착! 메뉴선정은 군인친구에게 패스! 하려했으나 적극적이지 못하여
그냥 삼합으로 결정! 술은 역시 홍탁이라 막걸리로...........형님께서 술 한잔씩 따라 주시고.....첫잔 건배!!
하는데 저만 원샷...........술은 무조건 원샷이라고 배웠습니다 저는
고기도 맛있고 홍어가 강한녀석이 아니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손님분들도 많이 오시더라구요 이런저런 잡담과 함께 그 다음 메뉴는 파전으로 정했습니다
바삭바삭하니 이것두 맛있더라구요 그리고......보여줄게 있으시다고 저희를 지하로...........
아 드디어 웰치스를 먹는건가...........하면서 따라 내려갔습니다
갔더니 뭔가 중고등학생때 국사책에서 많이 보던 사진들이 있더군요
어후........형님 그런 집안이실줄이야.......어후.................
그리고 다시 올라와서 김치찌개와 간단하게 조금 더 마시다가 2차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2차 이야기부터는 잠시 나갔다와서 다시 적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