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첫직장, 입사 8개월차...
어느 중소기업 게임(PC 온라인)의 GM을 하고있습니다.
공익도 끝나고 첫직장이란 마음에 열정을 가지고 했지만
오래된 게임이다보니 문의도 많이없고... 일도 많이 없고 와서 가끔 일하면서 루리웹이나 친구들하고 채팅이나 하고있습니다.
회사에서 새로 출시했던 게임도 망하면서 자금사정이 어려워진건지
총 팀장 포함 6명이였던 운영팀이
1명은 권고사퇴
1명은 이직
1명은 게임업계를 떠나서 이직
저와 가장 선배인 사람이 한분, 그리고 팀장이 남았습니다.
현재 사람을 구한다고 면접은 보고있지만... 음... 아직 까지 소식은 없네요.
그리고 가장 선배이신 분이 곧 이직할거같은 상황이 와버리고 말았습니다.
월급도 한번에 안나오고 1/2로 2주에 걸쳐서 나오게 된지 2달...
아무래도 퇴사를 하고 좀 쉬면서 새 직장을 찾아보는게 나을지
그냥 버티는게 나을지....
심란하네요.
8개월차밖에 안되서 이직이 가능할까도 싶고...
엉엉 첫직장이 다 이런건가요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