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학교가서 좀 쉬려고 했는데
사진담당인거 연락 안받았냐고 하여 헐레벌떡 강당으로 뛰어올라갔다
덕분에 아침부터 오후까지 내내 앉지도못하고 서있어서 다리가 퉁퉁
솔직히 제일 잘한건 2학년 부채춤이었던듯
2학년이 저렇게 완성도있는 부채춤을 추다니... 2학년 아닌거 아냐?
나머지 가요에 맞춰 댄스 춘 무대들은
그냥 가요듣는재미로 들은듯
456학년 합창부는 연습땐 그렇게 지잘났다고 떠들고 잘난척하더니
막상 무대에서니 표정얼고 가사까먹고 소리작아안들리고 바닥만보고있고
3학년합창들보다 못했다
아이고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