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은 어떻게 굴러가는 것인가

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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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강동을 점령하느라 잠이 부족해 피로한 월요일... (2) 2014/06/16 AM 10:05
제곧내 입니다

어제 삼국지11을 처음 돌려봤는데, 삼국지는6 이후에 처음이라 처음보는 시스템에 당황했네요

중국 전토를 한번에 보면서 하다니..

덕분에 튜토리얼부터 차곡차곡. 하지만 어렵다!!


난이도를 일단 초급으로 해놓고

배경은 전영웅이 등장하는 가상(?)시나리오로. 캐릭터는 강동의 호랑이 손견.



비어있는 강하 주워먹고, 건업쪽으로 가기위해 중간의 원술치러 갔다가

오히려 원술과 관구검한테 쌈싸먹혀서 전멸.


하지만 심기일전해서 결국 원술을 멸망시킴.


그 와중에 계속 침략해오는 관구검과 유비


유비의 이만오천 대군에 만오천으로 응전.

하지만 강은 손가의 것임을 알지 못하느냐!

거뜬히 막아내고 오히려 장비를 잡아서 참수..


7000씩 깔짝깔짝 보내오는 관구검은 나도 7000씩 깔짝깔짝 출진해서 막아내고


3만명이 넘는 대군을 이끌고 유요의 건업으로 돌격!


도중에 화해하고 정전협정맺자는 유요의 요구는 거뜬히 씹어주고

결국 건업 점령!!


드디어 오나라의 기초가 닦였다.


하지만 여기까지만 했음에도 예상 취침시간보다 2시간 오바.

꿀꿀꿀잼이다, 하는건 아니지만 나름 실시간?이다보니 문명처럼 한턴만더,, 하는 효과가 있네요


이번주 일이 계속 많아서 건들지 못할거같다는게 함정 ㅠㅠ

어서 중국을 내달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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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아종    친구신청

삼국지 11 재밌죠ㅎ 마지막 한글화..

너도밥나무    친구신청

삼국지 11 장수 특기 A급들이 유비 쪽에 몰려서 삼국지 시리즈 중 유비 고르면 할 맛나는 작품이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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