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맞이하여 간만에 영화관갔는데
다 시간대가 안맞아 슬로우비디오 봤습니다
일단
영화가 굉장히 예뻤습니다
색감도 예쁘고 노래도 예쁘고 남상미도 예쁘고..
조연들도 너나할것없이 매력적이었고요
스토리는.. 말하면 스포가 될거같아 안적지만
개인적으론 엔딩? 에필로그?가 좀 아쉬웠네요
아 그리고 광고가 좀 이상했는데
능력물이나 코미디 아닙니다. 이건 꼭 알고가셔야할듯
전 두번봐도 좋을거같단생각하며 나왔습니다
이것저것 참 예뻤던영화.
ps. 혹시 영화보신분들중에 극중이름이 배지영이었던 사람이 누군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제 친구랑 이름이 같아서 얘기해주고싶은데
누군지몰라서요...
라스에서 차태현이 말한 그대로..ㅠ0ㅠ
그래도 지금 경쟁작이 없어서 손익분기점인 150만은 훌쩍 넘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