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00년쯤 읽었던건데
여러 단편소설들로 엮인 책이었어요
그중 한 소설의 내용:
?남자주인공이 개구리라는 별명을 갖고있는
여자에게 약점을 잡혀 걔가 시키는대로
어떤집에 물건을 훔치러 갑니다
(약점은 동급생 강간해서 애 생기게 만든것)?
?하지만 집주인에게 들켜 반대로
개구리를 죽여야하게 됩니다
주인공도 개구리가 약점잡고있어서 찬성합니다
마트에서 장보는 개구리에게 독이 든
토마토쥬스를 바꿔치기하고 후련하게 집에 온 주인공.
엄마가 주는 토마토쥬스를 시원하게 마시는데
어머니가 한마디 합니다
이거 너 친구가 준거야. 별명이?도롱뇽이라던가?
개구리라던가..?
혹시 전체 책 제목을 아시거나
이 이야기의 제목을 아시면 부디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얘기가 딱 일본 괴담 스타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