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오사카 여행 많이 해 보신분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제가 11월초에 오사카에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주말여행을 가기에 금요일밤에 출발해서 일요일 오전에 귀국하는 일정입니다.

(금요일 21시 간사이공항 도착예정, 일요일 11시 간사이공항 출발 예정)

그렇기에 숙박관련하여 

첫날은 잠밖에 못 자기에 침실과 화장실정도만 좀 편안한 호텔? 모텔? 이런 곳을 찾고 있고요. (1박 10만원 이하?)

둘째날은 편하게 묵을 수 있는 (1박 10만원~15만원) 호텔? 을 찾고 있습니다.

아내와 여행을 가는걸 좀 고려해서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막상 즐길 수 있는 날이 토요일 하루 밖에 없기 때문에

저는 일정을 '도톤보리에서 음식 및 아이쇼핑' 과 '오사카성 관람' 생각중인데

혹시 그외 추천해주고 싶으신 음식점이나 일정,

그외 본인의 오사카여행tip 같은것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신세경.]

아키바 하위호환 '덴덴타운'도 일정에넣으세요 도톤보리에서 얼마안걸려요

[평범한사람입니다.]

싼가격에 독립된 공간이면 에어비앤비 추천드립니다.

[30년간현자]

일정 조금 빡빡하게 잡으신다면 토요일 오사카성(아침)-> 해유관(점심) - > 우메다 하늘정원(저녁)
순으로 추천 드리구요~ 오사카성은 진심으로 내부들어가지 마세요.. 성 주변만 보세요......
위에 해유관이 별로 관심 없으시면 여유로운 일정으로 오사카성 -> 우메다 하늘정원 -> 도톤보리 쇼핑이죠

[30년간현자]

오사카성 내부는 예기 잘못했네요 천수각 내부 들어가지 마세요 비추천 합니다~

[김전일]

본인은 혼자가는터라 키쿠에이 혹은 힐라리스를 간다능
위치상 난바역과 도보 7분 내외이고 바로 옆이 덴덴타운, 걸어서 도톤보리도 갈 수 있으며 비용도 10만원 정도 한다능

[윈터이스커밍]

오사카는 솔직히 덕질하신다면 덴덴타운, 관광+먹자 여행이면 도톤보리나 교토쪽 가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호텔은 도톤보리가 바로 앞에있는 도톤보리 호텔 추천합니다.
도톤보리가 아마 가장 가까운 호텔일겁니다. 가격대는 1박에 9만원대 였던것 같습니다.

[킬링머신]

호텔스 닷컴 이나 뭐 여러 숙박관련 어플에서 검색해보시거나 아니면 요즘 소셜에서도 싸게 판매들 하더라구요
함 뒤져보세요 몇달 남았으니 지금 예약하시면 싼가격에 하실수 있을꺼에요
전 한번 가봤지만 그 하루패스권 구매하고 공짜로 가는 온천 가봤는데 좋더라구요
낮에 돌아댕기다 저녁에 몸풀겸 온천도 가보시는거 추천
이치라멘 괜찮았구요 페퍼런치 스테이크 좋았구요 도톤보리에 유니클로 건물하나 통으로 있던데 관심있으심 구경 ㅋ
전철타고 몇정거장 가는 쿠로몬시장에 참치해체쇼하고 뭐 참치만 전문으로 파는집 있는데 좋아하시면 거기도 추천

[Live is]

호텔은 앱들을 이용하시는 것이 저렴한 가격 찾기에는 더 좋더군요.

[ink7]

부인분이랑 같이 가신다면 둘째날 난바역에서 조금 걸어가면 나오는 근처 주택가에 위치한 현대식 료칸을 알아보시는것도 좋습니다
가격은 두명해서 30만원정도 였는데 일본 다다미방과 유가타도 입고 일본식 가정식(저녁,조식)까지 먹을 수 있어서 돈이 아깝지 않고 또 마눌님 만족도 최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