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를 짧게 다녀왔습니다
하루에 5끼+간식들을 먹고
하루 12시간 이상씩 걸으며 알차게 보내려고 했습니다
기억에 남는건 말로만 듣던 덴덴타운에 가본것이었지요
수많은 가게들..
높이 올라갈수록 펼쳐지는 성인들의 낙원.
성인게임, 성인만화책, 성인피규어
특히 dvd대여점 돌다 몇천개의 av를 보며 받은 충격도 잊혀지지않네요
방사능이다 혐한이다 해서 이번이 마지막 일본행이다, 했는데
,,,,,,, 아직도 눈앞에 아른아른거리네요
방사능 걱정되시면 오사카, 후쿠오카 같은곳은 괜찮을겁니다.
후쿠오카는 직선거리상으로 부산정도니까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게 '먹거리로 인한 피폭' 인데, 어차피 간사이에서는 굳이 후쿠시마산 재료를 쓸 이유가 없으니까요.
뭐, 저야 작년에 도쿄에서 반년 살다와서 이제 그냥 될때로 되라 입니다 ㅎㅎ
그냥 관광으로 일년에 며칠 가는걸로 안 죽겠지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