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스포일러 있습니다
독자에의 도전을 마주하여 하루를 꼬박 고민했습니다
범인을 레이코라고 생각했는데 그러기엔 풀리지않는 본질적 문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히라카와 화가를 죽인 날, 그녀는 새벽 12시경부터 1시50분경까지 계속 밖에 있었습니다
근데 그녀는 주인공3인방 중 한명인 마리아와 한방을 쓰고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새벽 12시15분경부터 방에 있었구요.
즉! 주인공인 마리아는 범인인 레이코가 사건추정시간에 방에 없었단걸 알고 있었단 겁니다
그렇단얘기는 마리아도 그걸 묵인해준 공범이란 얘긴데...
주인공이 공범인게 말이되는가? ㅡ 라는 본질적 질문이 생긴거죠.
근데 결국 마리아는 공범이 아니었다더라고요
근데 사건추정시간에 레이코가 방에 없는걸 알았던거에 관해
아무말 없이 책이 끝나더라고요
혹시 이것과 관련하여 해답을 갖고계신분 계신가요?
속이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