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겜에서 어떤 점을 중점으로 보시는지는 모르겠으나
라이센스 그래픽 부가적인 부분 제외하고 오로지 인게임만 놓고 보자면
피파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대신 난 현실감은 좀 떨어지더라도 쉽게 접근이 가능한 게임이 좋다 싶으면 위닝도 대안일지 모르겠네요.
2002년이 마지막 축겜이셨다니 플2셨겠네요.
당시 위닝이 지금 위닝이 아닙니다.
반대로 당시 피파가 지금 피파도 아니에요. 각 게임이 시장에서 갖고있던 위상이 정반대로 바뀌였습니다.
당시만해도 한국에서는 축겜하면 99%이상 위닝이 팔렸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어떤게 재밌다고는 취향차이가 있기에 확답을 못해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아 그리고 특징이라면 피파는 선수의 이름이나 팀의 이름이 전부 실제로 나오구요. 위닝은 몇이나 실제로 나올지.. 모르겠네요.ㅋㅋ
그리고 피파는 안한글이고 위닝은 한글입니다.
위닝은 라이트 버전이 꽁짜로 있으니 해보세요. 피파도 데모는 있구요. 우선 해보시고
어떤게임이 조작법이 나에게 맞는지도 확인해보세요.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음...피파하는 입장에서 아쉬운 점이라면 개선중이라지만 여전히 커리어 모드(=마스터리그)가 별루 재미없습니다. 몇시즌 지나면 폴리곤 덩어리 유망주로 도배가 되고, 뉴스라거나 이적시장같은 면에서 아기자기한 맛이 위닝보다 덜합니다. 선수생성같은 에디트도 외부 프로그램 안쓰면 제한적이구요...
피파 - 월드컵 모드 DLC 안 받으면 대표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