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인형같은거로 디오라마 만드는 사람 이야기고요
한 챕터가 기억나는데 이 챕터에선
무용하는 사람이 나옵니다
무용하던 학생이 어느날 자기 이야기 같은
종이인형 디오라마 시리즈를 발견합니다
중간에 밝은곳에서 춤추는 인형보고
자기가 미래에 훌륭한 무용가가 되겠구나, 생각합니다
하지만 미래에 이 사람은 평범한 회사원이 됩니다
그리고 알고보니 과거에 봤던 밝은곳에서 춤추는 인형은
무대가 아닌 회사복도 창으로 들어오는 햇빛 아래서
마지막춤을 추는 자신이었습니다
내용이 뭔가 씁쓸했던거같아 기억에 남아있는데
혹시 이 만화제목 아시는분 계신가요?
이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