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3월 출시한 LG 34WP65C 34인치 커브드 모니터 구매 후 진짜같은 느낌으로 캠뷰 세팅하여 플레이해 보았습니다.

물론 직접 플레이하는 게이머야 몰입감도 상당하고 운전석에 앉은 느낌이지만 제 방송을 보시는 시청자분들은 느낌이 덜하기에 고민하다 캠 각도 세팅해서 마치 보조석 또는 뒷좌석에 탄 느낌으로 세팅해보았습니다.

우선 기존에는 4K 16:9 모니터들을 사용중이었지만 아무래도 심 게임 =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라는 의견들이 많았고, 3개 모니터 Nvidia 서라운딩 세팅으로 울트라 와이드 게임 플레이의 몰입감을 직접 체험은 했기에 니즈는 계속 있었습니다.

그러던 찰나, 22년 3월에 출시한 LG 34WP65C 34인치 커브드 모니터 런칭 특가를 보고 최종가격 44만원 정도에
구매 기회가 생겨 바로 질렀네요.

34인치 크기라 평면 vs 커브드 를 고민했는데 막상 받아서 플레이해보니 34인치는 커브드가 좋은 것 같습니다.
가로 806mm 라서 한눈에 어차피 안들어오는 사이즈이기도 하고, LG 34인치 3440 1440 는 곡률이 그다지 크지 않아 아주 적당합니다.

다만, IPS 가 아닌 VA 패널이므로 아쉬운점이 있으나 이정도 가격에 34인치 WQHD 모니터라는점과 160hz 고주사율 지원이라는 점에서 괜찮은 선택이었습니다.

플라이트 시뮬레이터에서 구현된 보잉 737 맥스 조립 공장입니다. 

비행기 조립 라인도 가상으로 구경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

기차 시뮬레이터로 타보는 독일 고속열차 ICE, 프랑스 고속열차 TGV

유럽 열차 시스템은 안전 시스템이 까다로운 편이라 조작이 은근 많습니다. 

게임 플레이 시 난이도에 따라 가다 서다만 하는 방식도 가능하지만

역시 시뮬레이션 게임은 현실처럼 빡세게 하면 더 재미있습니다.

i9 9900k/RTX3090/32GB

RailDriver 콘트롤러

최근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로 알라스카 맵 MOD를 해보고 다른 지역을 찾던 중

괜찮은 호주 Map mod 발견! 바로 구매 후 플레이!

기대했던 것보다 오프로드의 느낌도 좋고 풍경도 호주 벌판? 느낌을 잘 살린 것 같아서 만족스럽네요. 

PC : i9 9900K/RTX3090/32GB

휠 : 트러스트마스터 T300RS

헤드 트랙킹 : Track iR

https://youtu.be/dtCAw1HzhbA

EA 신작 레이싱 게임 그리드 레전드 입니다.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그리드는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이고 마치 오락실에서 레이싱 게임을 즐기는 듯한 박진감 넘치고 시원 시원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찾아보니 넷플릭스 F1 다큐멘터리에 영감을 받아 스토리모드를 구성했다고 하네요. 이 내용 모르고 게임부터 플레이했는데 게임 스토리모드 진행하면서도 F 다큐멘터리를 참고한 느낌이 팍 들었습니다. 

비록 한글 자막은 미지원이지만 즐기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간만에 가볍게 즐기기 좋은 레이싱 게임이 나온 것 같습니다. 

다만, 심레이싱만 즐기시는 분들은 pass 해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