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하다 다시 유럽 비행에 나섰습니다. 

유럽 관제사 안내 받으며 멀티비행한 영상입니다. 

보잉 777-300ER 타고 코펜하겐에서 독일 프랑크 프루트로~ 

오늘은 영등포에서 출발하여 청량리까지 가는 구간입니다. 

중간 중간 KTX 는 물론 맞은편 열차 구경하면서 가니 현실 세계 같네요. 

재수할때 1년간 노량진에서 매일같이 지하철 탔는데 그 기억도.. 나는 군요.. 

모든 열차가 다 갖추어진 것은 아니지만 열차 시스템은 사고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특히 안전 운행 시스템이 보수적으로 적용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독일의 열차 시스템은 더 이중 삼중의 안전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 열차 운행이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여기서는 한국, 독일, 프랑스 열차들의 일명 데드맨 스위치라는 시스템이 각각 어떻게 적용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기관사가 기절을 하여

열차를 조종할 수 없을 경우 어떻게 안전 시스템이 작동되는지 기차 시뮬레이터를 통해서 확인해 봅니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시뮬레이터로 운행해본 영등포-서울역 급행 구간입니다. 

점점 현실속 세계를 게임으로 둘러보고 다니네요. :)

[서울 지하철 시뮬레이터] 용산-영등포 타임랩스 영상입니다. 

다른 트레인 심들도 그래픽 업그레이드되면 좋겠네요. 

국내 기차심 퀄리티가 이정도라는게 너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고!

스팀에서 2.2만원에 얼리 억세스로 판매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