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에 출시한 에어버스 A300 플라이트 시뮬레이터에서의 이륙입니다. 

사운드가 아주 터프합니다. 

요즘같은 세상에서는 시끄럽다고 민원 엄청 들어올 것 같네요. 

아직 Fedex 에서 화물기로 운용 중인 기체입니다. 

은퇴시켜야하는데.. 

측풍 부는 부산 김해 공항 착륙! |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영상입니다. 

시속 25km 앞바람 속 흔들 흔들 착륙 |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주말에 가까운 일본이나 홍콩, 대만 등으로 떠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저도 기분내러 플심으로 가봅니다. 

관제사분들이 계셔서 다행히 심심하지 않게 관제 지시 따르며 비행했습니다. 

실제 홍콩까지 가는 비행시간과 비슷하여 약 3시간 30분 에어타임입니다. 

소감

• - 와~ 기대 이상의 정확한 헤드 트래킹

• - 트랙 IR 과 다를 것 없는 자연 스럽고 거의 딜레이를 느끼기 힘든 반응

• - 이제 더이상 모자나 헤드셋에 트래킹을 위한 클립을 달고 하지 않아도 된다~ 너무 홀가분. 특히 더운 여름엔 모자를 쓰거나 헤드셋 끼기 귀찮다보니 트랙 IR 을 자꾸 멀리하게 되었음

• - 트랙 IR 과 마찬가지로 민감도 설정을 통해 미세한 흔들림을 줄일 수 있고 모든 카메라뷰에서 헤드 트레킹을 사용하기 보단 미세한 버튼 조작이 필요한 뷰는 헤드트레킹 OFF 상태를 하는 것이 여전히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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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 아이트래커 5는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만족감이 높았습니다.

트랙 IR 을 써본 입장에서 그래도 하드웨어를 통한 헤드 트레킹을 따라올까 싶었지만 차이를 못느낄만큼

아이트래커는 훌륭했습니다. 비록 제품명이 아이트래커이지만 아이트레킹과 헤드 트레킹 둘다 지원하고 있고 플라이트 심에서는 아이트레킹은 끄고 헤드 트레킹으로만 사용하였습니다.

둘다 ON 이 되면 아무래도 조작이 더 힘들어 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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